전주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이 개관 21주년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개관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생일 축하 메시지로 꾸민 행복나무, 전통놀이 대회, 개관기념일 생일자 생신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떡과 부침개, 기념품 등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복지관이 벌써 21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전주금암노인복지관 관장은 “긴 시간동안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관 초기의 마음을 기억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로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과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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